부산시, 중구에 고령친화용품 '해피시니어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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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11-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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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전 11시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서

지난해 4월 해운대 반송동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제3호점.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6일 오전 11시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친화산업 우수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 중구 나무그늘’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작은 해피시니어’는 부산시,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가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은 복지관 내에 홍보체험관을 설치해 고령친화용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작은 해피시니어 4호점에는 △부산 향토기업이며 흙 침대를 주 생산품으로 하는 ㈜흙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제조업체인 서동메디컬 △건강 보호대 수출전문기업 ㈜네오메드 △목욕의자 등 복지용구 생산업체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스마트 지팡이를 개발하는 ㈜아이온 △피로방지 매트 등 복지용구 개발업체인 삼인정밀 △고령 친화 운동기기 전문기업 ㈜리디자인 △파라핀 치료기 전문제조업체인 ㈜제이엘유 △원적외선 히터 개발업체 에코스타 등 9개사가 무상 설치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중심 고령친화용품 체험관은 기업에는 제품의 홍보와 판로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건강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령친화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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