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토론연합, 태평양시대위원회,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과나눔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대회는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주최하고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유일한 토론대회다.

[사진=숙명여대]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32개팀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는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이다’, ‘서해경제공동특구는 한반도 경제권의 중추가 될 수 있다’라는 논제로 이번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수상팀은 선발 과정을 거쳐 2020년 2월, 7박 9일간 진행되는 독일단기 연수에 참여한다. 후원기관인 통일과나눔은 글로벌 시대의 통일의 의미를 찾고, 통일의 주인공이 될 다음 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