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 에너지절약의 달 기념' 에너지 유공 포상 및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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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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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3개 우수기관 15명 유공자 표창

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 에너지절약의 달 기념 '에너지 유공 포상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절약의 달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일반시민 등과 에너지관련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3개 우수기관에 인천시장 상을 수여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상을 5명에게 수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2부 2019 에너지 기술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2035년까지 전력수요량 25%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인천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태양광(영농형 등) 발전사업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소개와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태양광(영농형 등) 발전사업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기술세미나를 통해 인천형 에너지 효율화 신사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을 위한 인천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에너지 기술세미나에는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했으며, 인천시 공무원, 산하 공사․공단 및 에너지 관련 기업체 등 관계자 150여명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는 신․재생에너지 효율화 신사업 발굴과 집중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인천시 에너지정책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구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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