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카누 스위트 카페’서 핑크빛 커피한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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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11-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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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내 팝업스토어 내달 15일까지 운영

  • 머그잔 직접 세척시 '견본품 팩' 제공…인스타그램용 공간 구성

동서식품이 오는 12월 15일까지 서울 이태원에서 운영하는 카누 라떼 팝업스토어 ‘카누 스위트 카페’를 방문한 카누 모델 공유가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 제공]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 라떼 신제품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팝업 매장인 ‘카누 스위트 카페'(KANU Sweet Cafe)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카누 스위트 카페는 언제 어디서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의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장점을 실제 카페에 그대로 옮긴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 플랜트 지하 2층을 전면 재개장해 ‘카페 속 미니 카페' 형태로 만들었다. 스위트 앤 코지(Sweet & Cozy) 콘셉트로 카누 라떼의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매장은 대형 티라미수 케이크 모형과 핑크뮬리(Pink muhly, 분홍쥐꼬리새) 포토월, 우유 거품을 연상시키는 구름 조형물 등 카누 라떼와 관련한 다채로운 오브제로 꾸몄다.

카누 스위트 카페에서는 개인 취향에 맞는 라떼를 무료로 제공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는 물론 ‘디카페인 라떼’까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을 중심으로 카누 라떼 3종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사용한 머그잔을 직접 세척하는 방문객에겐 머그잔과 신제품 라떼 3종(3개)으로 구성한 견본품 팩을 제공한다. ‘카누 스위트 카드’로 커피를 함께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글로 마음을 전할 수도 있다.

동서식품은 카누 스위트 카페 개장을 기념해 지난 15일 카누의 모델인 배우 공유와 함께하는 소비자 행사를 열었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24명의 소비자를 초청해 공유와 함께 카누 라떼를 맛보고 팬 사인회를 가졌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티라미수 라떼와 바닐라 라떼 등 카누 라떼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도록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는 신조어)한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카누 스위트 카페는 맥심 플랜트 지하 2층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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