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급 소형 오피스텔 '서충주신도시 시그니처시티'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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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19-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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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45%(약 5000세대)에 육박하는 서충주 신도시에 대단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사진=서충주 시그니처시티 제공]



15일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외부 유입 기업체 종사자 수에 비해 1인 맞춤형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내 고소득 종사자 니즈에 맞는 대단지형 소형주거상품이 없다”며 “서충주 신도시에 원룸형 대단지 오피스텔 ‘시그니처시티’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충주 시그니처시티는 충주 기업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들어서며, 전용 33㎡ 미만 원룸형이 96.5% 비율을 차지한다. 단지 내에는 지역 최대 규모 스트리트형 쇼핑몰과 호텔식 조식 카페, 골프연습장, 소모임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에는 1~2인 맞춤형 풀퍼니시드 오피스텔로 신발장, 2구 쿡탑, 빌트인 냉장고, 가전 수납장 등 기본 옵션이 제공되며, 안전한 생활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도 도입된다.

인근 남측에는 충주 메카폴리스 산업단지, 충주 첨단산업 단지를 비롯해 주요 기업체 및 산업체가 위치한다. 서북측에는 공원이 위치한 중심 상업지역으로 충북대병원 분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현재 동서울 터미널까지 1시간 20분 거리로 주말에 서울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시그니처시티 측은 “버스터미널과 버스정류장 및 노선이 확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충주 시그니처시티가 충북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수혜와 대한민국 최중심 충주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담아낸 서충주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라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10년 임대 보장제를 실시해 안정성을 강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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