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3분기 영업익 5억5000만원…흑자전환

황재희 기자입력 : 2019-11-14 16:35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77억원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차바이오텍은 올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77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5억원과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20억원, 영업손실 83억원, 당기순손실 41억원이다. 해외 의료 네트워크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 Q.A.F(Quality Assurance Fee)의 수익이 반영되지 않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Q.A.F는 미국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로, 캘리포니아주 병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6차 Q.A.F 수익은 3분기부터 반영돼야 하지만, 미국 연방 및 주정부의 산정 작업 지연으로 내년에 소급 반영될 예정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해외 의료 네트워크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CDMO(위탁개발·생산)사업 등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것"이라며 "집중적인 R&D(연구개발) 투자로 세포치료제 상용화 가속도에 전사적인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스타가르트병, 급성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퇴행성디스크질환, 간헐성파행증 등 다양한 희귀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상업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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