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사람·동물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힘 보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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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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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14일 안양시동물보호위원회원에게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최 시장은 출범한 동물보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동물보호위는 당연직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 이채명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이풍호 안양시 수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수의사 3인,  이현주 유기동물사랑봉사회 회장, 강지혜 안양시캣맘대디협의회 회원 등 8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위원들은 동물보호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자문, 관련 법안 심의 등 시가 추진하는 동물 관련 업무에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아울러 업무추진에 대한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계도에 있어서도 역할을 해나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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