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LG전자 출신 에너지 전문가 오창훈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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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기자
입력 2019-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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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가 신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오창훈 박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오 부사장은 WG Campus(운곡 캠퍼스) 총괄 리더를 맡게 된다.

오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스틴의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반도체 광학소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HP(휴렛팩커드), LG이노텍을 거쳐 필립스(Philips lighting) 북미 CTO로 근무하고 LG전자에서 스마트 솔루션사업, 에너지솔루션사업 등의 B2B 솔루션 신사업을 추진했다.

오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전통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IT신기술들이 융복합돼 여러 유형으로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며 "WG캠퍼스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WG캠퍼스는 자동차의 개념이 CASE(Connected, Autonomous, Shared & Service, Electric) 기반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9월 24일에 설립됐다.
 

오창훈 만도 신임 부사장 [사진 = 만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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