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SENDEX 2019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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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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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친화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을 논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6일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관 206호에서 'SENDEX 2019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SENDEX 2019'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고령친화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학계 및 각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령친화산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정근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실버이코노미 활성화 전략'을, 김광석 박사는 '고령사회, 기업들의 시니어비즈니스 대응전략'을, 글로리아 구트만(GLORIA GUTMAN) 제론테크놀러지학회 북미 지부장(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교수, 전 국제노년학회 회장)이 '제론테크놀로지 관점에서 본 시니어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를 하는 등 실버산업 전반에 대한 최근 글로벌 트렌드와 패러다임 변화가 소개된다.

이어서 김형수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한국시니어비즈니스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지정 토론자로 김숙응 숙명여자대학교 실버비즈니스학과 교수, 한세미 차의과대학교 고령친화산업학과 교수, 고경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우정 실버산업전문가포럼 회장,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 실장이 참여해 기업과 연계한 시니어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킨텍스,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국내 최대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인 'SENDEX 2019'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세계엔딩산업박람회, 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시니어 라이프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끝으로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민간사회복지계 대표기관으로서 공공과 민간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사회복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복지 분야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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