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460억원 규모 탄도탄 작전통제소 체계개발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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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1-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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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460억원 규모의 탄도탄 작전통제소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탄도탄 작전통제소는 24시간 운용되는 임무 중심체계로 항적 정보 처리, 위협 평가, 교전 통제, 공격 작전 지원 등 작업을 수행한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 주도하에 2022년까지 시제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로 미래 전장에 대비한 국방력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글로벌 방산전자 역량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우리 군의 영공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2월 800억원 규모의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사업, 올해 10월 600억원 규모의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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