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에 '제네시스 GV80'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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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1-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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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그랜저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이 화제를 모으면서 가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더 뉴 그랜저는 3년 전 출시된 그랜저 6세대 모델의 성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현대차가 전체 디자인과 구체적인 정보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 뉴 그랜저는 2.5리터 가솔린, 3.3리터 가솔린, 2.4리터 하이브리드, 3.0리터 LPi모델로 출시된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은 고객 선호사양을 탑재한 모델로 3294만~3344만원으로 형성됐다.

중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는 고급사양으로 구성돼 3681만~3731만원으로 책정됐다.

끝으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차별화된 사양이 특징이다. 가격은 4108만~4158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이달 말 첫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GV80'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수입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반 만에 베일을 벗는 셈이다.

GV80은 대형 SUV로 분류된다. 디젤 3.0,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2.5 터보 등 고출력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보다 한 단계 진보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운전 편의사양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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