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태클에 평점 최저… 팀 내 최고점 경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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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1-0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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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에버튼전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강한 태클을 가한 뒤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이 지난 경기에서 백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의 경기 평점에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거친 백태클을 가했다.

이에 안드레 고메스는 발목에 큰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에버튼전에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5.6점을 줬다. 지난달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은 것과 대비된다.

당시 손흥민은 평양 원정을 다녀온 뒤 선발에서 제외, 0-1로 뒤지던 후반전에 투입돼 분위기를 바꾸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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