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한일 정상 만남 환영...양국 갈등 푸는 시발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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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19-11-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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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관계는 서로를 위해서도 중요"

민주평화당은 4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의 단독회담에 대해 “한일 정상들의 진지한 대화와 만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승한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이후 증폭된 양국 간의 갈등을 푸는 좋은 시발점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독환담에서 고위급 협의를 제안하고 모든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자는 양국 정상들의 언급을 떠나서라도 한일관계는 서로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한일 양국이 관계 개선을 필요로 하는 공감대를 넘어 김대중·오부치 정신을 교훈 삼아 한일간 배려와 소통을 통해 더욱 굳건한 우호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한 민주평화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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