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중국 하남성 정주시장과 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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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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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지난 2일 시를 찾은 중국 하남성, 왕신웨이 정주시장 일행 등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주시는 하남성의 수도로 6개구, 5개 현급시로 구성됐으며, 현재 1013만명이 거주중이다. 

이 곳은 중국문명 발상지로 세계역사도시 멤버도시이자 중국 항공중심 경제실험구로 지정된 중국 중부지역 중심도시다.

이날 박 시장은 정주시 왕신웨이 시장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무역, 문화, 관광 등 각 분야별 교류협력 사업 추진과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왕신웨이 정주시장은 '중국 중점 교통허브이며 상업 물류 중심도시인 정주시가 대한민국 수도권 교통요충지인 광명시와 교류할 수 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중국 대표단에게 직접 광명시 현황과 관광지 등을 소개했으며, 중국 대표단은 KTX광명역과 광명동굴, 업사이클 아트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이번 왕신웨이 시장의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적극적 교류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이 돼 개성을 거쳐 중국까지 소풍가는 날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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