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文대통령 모친 별세 조의 표시 직후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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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10-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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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별세에 조의를 표시한 직후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오후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시험은 올해 12번째이며, 지난 2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MB)을 시험발사한 후 29일 만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30일 판문점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조의문을 전달했다.

 

북한이 지난 2일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공개된 북극성-3형 발사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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