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중국 연대한국학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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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기자
입력 2019-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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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한국학교 특별취재팀 민주홍 학생기자

[사진=민주홍 학생기자]

재외한국학교 중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축제의 현장을 만들어 가는 곳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옌타이시에 자리잡고 있는 연대한국학교는 내달 1일 학교 대강당에서 학교 축제인 해바라기제를 개최한다.

지난 8월 연대한국학교 학생회는 학생들로 구성된 해바라기제 전담기획팀을 구성했다. 학년 대표를 중심으로 학생회 소속 차장단 5명, 방송부장, 지원자 3명으로 구성된 전담기획팀은 매주 모임을 갖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해바라기제는 크게 공연, 전시, 부스 세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기획팀은 각 영역에 배치되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해바라기제는 연대한국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는 꿈이 무대”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들을 위한 축제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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