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토지자원관리위원회, 관악구 지적행정 벤치마킹 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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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0-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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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정보화 시스템 및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견학·시연

30일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준희 구청장과 우즈벡 방문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의 선진화된 지적·토지 행정에 대해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31일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 30일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관리 위원회 일행이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 활용 현황 및 지적·토지행정 등을 위해 관악구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관리 위원회는 토지·측지 분야에서 토지의 합리적 사용을 위한 국가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하는 기관이다.

이날 방문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견학 및 협조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관악구의 선진화된 토지정보화 시스템을 견학하고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을 시연했다.

내용은 △토지대장, 지적도 등 지적공부 관리 △개별공시지가의 조사·결정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 운영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도로명주소 관리 △지적 관련 시스템 현황 소개 △지적서고 견학 △지적공부 발급 시연 △무인민원발급기 시연 순서대로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토지자원관리 위원회의 관악구 방문으로 우리의 선진화된 토지행정제도가 우즈베키스탄 부동산등록시스템 등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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