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을은 최근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에서 추가을은 아이 엄마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앳된 외모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파스텔컬러의 원피스로 청초함을 보여주다가도 강렬한 레오파드 원피스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과거 아이돌 걸그룹인 써스포의 멤버, 승무원,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추가을은 현재 유튜브 육아 채널 '가을동화'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을은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했다. 내가 알려준 육아 팁이 도움 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전했다.
추가을은 게임 방송으로 다시 돌아갈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그는 "아들의 이름은 온준이다. 따뜻할 온에 준할 준을 써 '따뜻한 사람이 되어라'는 뜻을 갖고 있다"며 "나중에 자라서 어떤 직업을 가질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밝고 긍정적으로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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