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서비스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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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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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PC 온라인 게임 ‘창세기전’의 IP(지적재산권)를 재해석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를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과 길드 간 치열한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쟁 서버’와 새로운 영웅 ‘메디치’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공개됐다.

먼저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경쟁 콘텐츠 ‘전쟁 서버’를 추가했다. 전쟁 서버에서는 서버의 구분 없이 45레벨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PvE(Player vs Environment)와 PvP(Player vs Player)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며, ‘팬드래건의 주화’ 아이템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면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흑태자’에서 ‘칼스’로 이어지는 정통파 제국검법의 계승자 ‘메디치’가 신규로 등장한다. 메디치는 다른 영웅들과 협동 공격을 이끌어 적들의 체력을 빠르게 소모하는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며,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치명 피해를 증가시키는 극강의 공격 스킬 ‘제국검법의 계승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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