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연금 수탁고 3년새 2배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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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0-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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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연금펀드 수탁고가 최근 3년새 약 2배 규모로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합한 연금 수탁고 총액은 전날 기준 3조6000억원으로 2016년 10월 말 기준 1조6800억원보다 약 114% 늘었다.

이중 퇴직연금 수탁고는 1조원에서 2조 5600억원, 개인연금 수탁고는 6700억원에서 1조 4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타깃데이트펀드(TDF)와 타깃인컴펀드(TIF) 등 연금에 특화된 선진 상품을 업계에 선보이며 미국투자적격채권 펀드와 같이 연금 솔루션 서비스에 특화된 상품 등을 새롭게 출시해 수탁고 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투자자 개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각 자산별 특화된 연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펀드 하나 만으로도 연금 투자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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