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코스피 입성… 지누스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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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0-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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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츠가 오늘(30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지누스도 공모가를 웃돌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리츠는 지난 3월 29일에 설립됐다. 롯데리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위탁관리리츠로 부동산 등에 투자해 임대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대주주는 롯데쇼핑으로 보통주 기준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는 앞서 롯데리츠 주권의 공모가격인 5000원을 기준가격으로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누스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재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누스는 시초가 대비 10.34% 오른 8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7만원) 대비 15.86% 상승한 수준이다.

지누스는 1979년 텐트업체 진웅기업으로 출발해 앞서 1989년 코스피에 상장했으나 재무 악화를 겪다가 2005년 상장 폐지됐다.

이후 주력제품을 매트리스·침대 등 가구사업으로 바꾸고 2014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중심의 판매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2015년부터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업체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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