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율]뉴욕증시 상승세에 엔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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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10-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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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환율 0.07% 상승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 엔화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에 위험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세다

이날 오후 1시4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환시 종가 대비 0.07% 오른 108.60엔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그만큼 내렸다는 의미다.

뉴욕증시와 일본증시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된 것이다. 다만 이날 오전 미국 장기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점이 엔화 환율의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엔화는 유로를 상대로도 오르고 있다. 엔·유로 환율은 0.31% 내린 120.9엔을 가리키고 있다.

파운드화 가치는 브렉시트 합의를 둘러싼 불확실성에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01% 상승한 1.2917달러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환율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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