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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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0-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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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4일 티씨케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9000원을 유지했다.

티씨케이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137억원)과 순이익(106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 20%로 컨센서스(전망치)를 하회했다. 2~3분기 매출이 420억원, 410억원으로 1분기(463억원) 대비 낮았다. 삼성전자의 NAND 감산, NAND 2위 공급사 도시바 메모리 회사의 정전 영향 때문으로 추정된다.

티씨케이의 주가는 지난 4월부터 하락했다. 일본 소재 수출규제가 이슈화된 이후 8월에 급락해 시총이 6000억원을 하회하다가 현재 6000억원에 턱걸이하고 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티씨케이의 매출이 2분기부터 3분기 중반까지 바닥 수준을 기록했다가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전방산업의 NAND 가동이 회복 기조로 돌아서고 있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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