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 브랜드] 한화건설, '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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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10-2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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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23일 열린 '2019 아주경제 건설대상'에서 '포레나'로 브랜드 부문 대상의 쾌거를 얻었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담아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다.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기존 꿈에그린과 오벨리스크 브랜드를 대체하고 있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가 담겼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경쟁이 심화하면서 브랜드 고급화에 대한 소비자 요청이 꾸준했다"며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수주 및 영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포레나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포레나는 별도의 로고가 없는 워드마크(Wordmark) 형태로, 향후 그래픽 모티프, 패턴, 캐릭터 등이 결합된 다양한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브랜드(BI) 컬러는 ‘포레나 블루’로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블루, 권위와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블랙이 섞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전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레나 패턴'은 아파트 외벽과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제작물과 홍보물 등에 두루 활용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포레나는 상품과 디자인 콘셉트 등 주거상품 전반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커뮤니티, 인테리어, 조경 등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고려한 상품 개발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차별성을 강조했다.

단지 내 입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유형 주방 ‘포레나 키친’, 대형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포레나 런더리(Laundry) 카페’, 미세먼지 걱정 없이 언제든 이용 가능한 ‘포레나 키즈짐(Gym)’, 반려동물 산책이 가능한 ‘포레나 펫 플레이존’ 등이 그 예다.

한화건설의 신규 브랜드는 '포레나 천안 두정'(1067가구)을 시작으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817가구), '포레나 인천 루원시티'(1128가구),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1881가구) 등 하반기 분양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올해 4분기 새로운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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