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유튜버, 궁금증풀기⑩] 캠핑카 유튜버 ‘플라잉웨일’… 집대신 캠핑카에서 사는 법

송창범 기자입력 : 2019-10-17 15:43
유튜브 검색 시대다. 더 이상 포털을 활용해 검색을 하지 않는다. 활자 대신 ‘영상’과 ‘음성’으로 정보를 습득한다. ‘유튜버’로 불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정보를 친숙하고 쉽게 영상으로 알려주는 시대가 자리 잡은 것이다. 아주경제는 CJ ENM과 트레져헌터 등 크리에이터 지원 기업들과 각 분야별 핫한 유튜버 찾기에 나섰다. 다양화 된 콘텐츠 속, 장르별 최고 유튜버에 대한 궁금증을 한 사람씩 풀어본다.
 

캠핑카 유튜버 '플라잉웨일'.[사진= 트레져헌터 제공]


‘집 대신 캠핑카에서 살기.’ 누구나 한번은 꿈꿔 본 생활이다. 대리만족을 넘어 실제 캠핑카 삶에서의 필요한 점, 보완해야 할 점 등 모든 것을 알려준다.

캠핑카 유튜버 ‘플라잉웨일’이다. 20대 후반의 그는 누구나 꿈꾸던 캠핑카 생활을 바로 실현, 삶 자체를 유튜브에 담고 있다. ‘집 대신 캠핑카에서 살면서 여행할 수 있을까?’의 생각이 지금의 플라잉웨일을 만들었다.

그는 “집 대신 캠핑카에서 산다는 느낌과 함께 우리나라의 숨겨진 명소 곳곳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캠핑카 생활을 시작했고, 바로 유트뷰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꾸밈없는 자연스러움은 ‘자유로움 삶’의 표현으로 이어졌다. 지친 일상의 독자들에게 대리만족의 선물을 주고 있지만, 이젠 구독자들에게 실행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는 게 그의 목표다.

플라잉웨일 유튜브 채널은 ‘캠핑카review, 캠핑카life&Vlog, 캠핑카food’로 분류된다. 캠핑카리뷰에서는 캠핑카와 카라반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정보를 제공한다. 단순 소개가 아닌 여러 가지 콘셉트의 리뷰로 더욱 확대된 활용 가치를 알려준다.

캠핑카 라이프에선, 캠핑카를 타고 살아가는 자유로운 삶의 모습과 여행 이야기가 실린다. 힐링의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즉시 떠날 수 있는 자극을 선사한다.

캠핑카 푸드 코너로는 캠핑카를 타고 떠난 각 장소마다 어울리는 음식을 소개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먹는 음식들을 콘텐츠로 다루는 만큼 일반적인 ‘먹방’과는 차별성이 분명하다.

사실 플라잉웨일은 지난해 말 시작한 신생 유튜버다. 동영상이 아직 100개가 채 안됨에도 불구, 구독자수는 이미 2만2000명을 돌파했다.

‘캠핑카’라는 소재가 점점 대중 속으로 파고든 이유도 있겠지만, 진짜 이유는 그의 솔직한 삶에 대한 영상 때문이다. 바로 ‘집 대신 캠핑카에서 살면 불편한 점 5가지’ 콘텐츠는 반응이 가장 좋았다고 한다. 낭만 보다는 현실을 알게 해줘, 실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짧은 시간 캠핑카 대표 유튜버 중 한명으로 떠오른 플라잉웨일은 최근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로도 참여,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전국 곳곳을 찾는 그의 열정이 전국체전이란 대회에서도 그의 이름을 찾게 만든 것이다.

플라잉웨일은 “캠핑카로 국내를 다 경험하고 나면 넓은 세계로 나가는 것이 목표다. 향후 외국인과 함께하는 콘텐츠 또는 직적 외국에서 여행해보는 콘텐츠를 꾸려 만들어보겠다”며 “구독자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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