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안녕" 17일 설리 발인 및 모든 장례 절차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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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0-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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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엔터테인먼트 "설리 가족이 비공개 원해"

가수겸 배우 설리가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한다"고 부탁했다.

이에따라 설리의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경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하고 국과수에 부검를 의뢰했지만 외부 침입 흔적 등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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