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홍콩서 미화 5000만 달러 변동금리부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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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10-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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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한화케미칼을 발행인으로 하는 미화 5000만 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사채(FRN)를 홍콩 금융시장에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이 원리금의 상환을 지급보증하고, NH투자증권 홍콩법인이 발행을 주관했다. 만기는 3년이다.

이번 FRN은 농협금융지주가 홍콩 금융시장에서 주관한 첫 사례다. 농협은행이 기업의 자금조달 마케팅을 전담했으며, NH투자증권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권 세일즈를 수행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FRN 발행은 은행과 증권이 협업한 시너지 사례이자 기업의 자금조달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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