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티슈진 ‘상폐’ 모면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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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수습기자
입력 2019-10-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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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인보사케이주) 파문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를 일시적으로 모면했다. 모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크게 뛰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만9250원에 장마감했다.

그룹 지주사인 코오롱(22.92%)과 코오롱인더스트리(3.49%), 코오롱글로벌(3.50%), 코오롱플라스틱(1.38%), 코오롱머티리얼(1.42%) 등 코오롱그룹 다른 계열사들도 올랐다.

우선주인 코오롱우(27.56%)도 급등했고 코오롱인더우(2.46%)도 함께 상승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2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일단 상장이 유지된다. 개선기간이 종료(2020년10월11일)된 이후 다시 상장적격성 심사를 받는다.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사유 해당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주권 거래는 계속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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