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뷰티잇템] 투쿨포스쿨 ‘새틴 쿠션’·헉슬리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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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9-10-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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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오일, 보습력 높인 ‘드라이 스킨젤’ 선봬

투쿨포스쿨 ‘스튜디오 드 땅뜨 에끌라 새틴 쿠션’. [사진=투쿨포스쿨 제공]


[데일리동방] ●투쿨포스쿨이 ‘스튜디오 드 땅뜨 에끌라 새틴 쿠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베이스 제품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드 땅뜨’ 라인에서 내놓은 세 번째 쿠션 팩트다. 유리알처럼 빛나는 오일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두드릴수록 광채가 더해져 자연스러운 투명빛 피부를 완성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세 입자가 피부결 사이까지 촘촘하게 메워줘 피부를 부드럽게 보이게 하고, 피부에 얇게 밀착돼 오랜 시간 촉촉하면서 깔끔한 광채가 계속된다.

함께 든 글로잉 텐션 퍼프를 사용하면 더욱 촉촉하고 밀착력 있게 발리며, 수분 쿨링감도 느낄 수 있다. 포슬린·아이보리·베이지 세 가지 색으로 나왔다. 15gx2개, 3만6000원.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가 12개 색으로 구성된 ‘[ ](블랭크) 섀도우 팔레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위기 있는 가을에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의 열 두가지 색상을 조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매트·쉬머·글러터 등 다양한 제형을 팔레트 하나에 담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다른 제형 색상을 여러 번 얹어 발라도 조화를 이루며 맑게 발색 된다. 14.4g, 4만5000원대.
 

헉슬리의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사진=헉슬리 제공]


●헉슬리가 모로코 도시를 시그니처 향기로 재해석한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선인장 시드오일이 들어있어 건조한 손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주며,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헉슬리 시그니처향을 담은 ‘모로칸 가드너’와 자유로운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진 모로코 베르베르인의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모로코 구시가지 메디나에 있는 탠저린 나무의 신선한 껍질과 잎·가지의 쌉싸름한 향기를 담은 ‘블루 메디나 탠저린’ 3종으로 구성됐다. 각 30㎖, 1만5000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청동에 있는 공근혜갤러리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행사도 연다. 신제품은 물론 D.I.Y 키링 만들기, 포토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바이오-오일이 보습제 ‘드라이 스킨 젤’을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30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보습 제품이다.

드라이 스킨 젤은 보습제를 아무리 많이 발라도 건조함을 느끼는 건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 오일로 만든 보습 성분이 젤처럼 가볍게 발리면서 오일처럼 쫀득하게 스며들어 피부 속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소량만 콕 찍어 메마른 피부 위에 톡 발라도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다.

얼굴은 물론 몸 전체에도 쓸 수 있다. 샤워나 세안 후 물기가 남아있는 피부에 발라주면 더욱더 빠르게 흡수된다. 퍼셀린 오일과 로즈마리 오일, 라벤더 오일 등과 함께 비타민A·B3·E·F가 들어있다. 50㎖, 8500원.

랑콤의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울트라 밀크 필 에센스토너’. [사진=랑콤 제공]


●랑콤이 안티에이징 에센스 토너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울트라 밀크 필 에센스토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랑콤 안티에이징 라인인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제품으로, 환한 피부와 보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우유 세안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필링 워터와 보습 밀크를 한 병에 담겨졌으며, 피부톤과 광채, 탄력은 물론 각질관리와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필링 워터와 보습 밀크가 골고루 섞이도록 충분히 흔든 뒤 화장솜에 적셔 닦아내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150㎖, 8만6000원대.

●쁘띠 마르뜨가 후각·시각·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향수 컬렉션 ‘보이드(VOID·빈 공간)’를 선보였다.

쁘띠 마르뜨는 향수를 휴대용 예술품이라는 개념을 정립시키고자 만들어진 향수 업체다. 프랑스어로 ‘작은 망치’를 뜻하며, 조그마한 설렘과 긴 여운을 남기는 향수로 고객 마음을 두드린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첫 제품인 보이드는 고객이 머무는 장소와 공간에 가장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향에 초점을 뒀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묵직한 머스크향과 톡 쏘는 스파이스향이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보이드 리마르끄’와 음식 풍미를 헤치지 않고 은은한 코롱 베이스향이 품위 있는 식사 분위기를 선사하는 ‘보이드 인엔뗌므’, 전통적인 칵테일바를 묘사한 ‘보이드 프로퐁드’ 세 가지 향수를 하나의 세트(재지 나이트)로 구성했다. 30㎖짜리 3종에 20만원.

국내 현대미술가인 조재만 작가와 협업한 ‘보이드 초스 콜라보(VOID Cho’s Collabo)’ 스페셜 세트를 함께 출시하며 예술적인 요소도 강화했다. 30㎖짜리 3종에 25만원.
 

페디베어의 ‘리프레싱 케어 트리오’. [사진=페디베어 제공]

 
●독일 풋케어 브랜드 페디베어(PEDIBAEHR)가 국내에 론칭했다.

페디베어는 구스타브 베어가 만든 70년 된 브랜드다. 회사에 따르면 즉각적인 발 트러블 개선 효과를 지녀 독일 현지 발관리 전문점에서 쓰인다. 

국내 첫 출시 제품은 ‘리프레싱 케어 트리오’다. 천연오일과 프랑스산 바다 소금이 각질을 제거해주는 ‘프레쉬 핏 풋 필링(125㎖, 3만8000원)’과 아보카도 오일·글리세린 등이 발 각질과 갈라짐을 개선해주는 ‘프레쉬 핏 풋 마스크’(450㎖, 13만원), 판테놀·스쿠알렌·녹초류 추출물이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프레쉬 핏 재생 크림(125㎖, 3만8000원)’ 3종으로 구성됐다.

●큐브미가 탄수화물 대사와 체지방 감소, 배변 활동을 돕는 ‘슬림 큐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녹차 추출물과 구아바잎 추출분말, 알로에 전잎 등으로 만든 보조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녹차에 든 카테킨 성분은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알로에 전잎은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다. 구아바잎 성분은 식후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멀티팩 파우치에 소형 정제 형태로 들어있어 가지고 다니기 쉽고, 목 넘기도 편하다. 하루 2번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한 상자에 28포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4만원.
 

큐브미의 ‘슬림 큐브’. [사진=큐브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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