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장성규 "둘째 생겨서 이사갈 집 준비중, 작가님들께 말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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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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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내의 둘째 임신을 계기로 이사갈 집을 의뢰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장성규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지금 이사갈 집을 준비 중"이라며 "세 가족이 사는데 둘째가 생겼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집을 알아보고 있다. 아내가 어느 지역에 집을 알아보러 갔다"고 설명했다. "'구해줘! 홈즈'에 의뢰하라"라는 장동민의 말에 장성규는 "안 그래도 작가님들께 '내가 구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흘려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구해줘! 홈즈' 의뢰인인 헬스 트레이너 커플은 노홍철, 문세윤, 임형준으로 구성된 덕팀이 소개한 ‘드라마에 나온 집’을 선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트레이너 커플이 신혼집을 의뢰했다. 헬스트레이너 부부는 전세가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 초반의 거실과 방이 분리된 신혼집을 원했다.

덕팀은 일산 식사동의 '드라마에 나온 집'을 소개했다. 몇 년 전 방송된 로맨스코미디 드라마의 주인공 신혼집이었다. 채광 가득 넓은 거실은 물론 깔끔한 인테리어와 지하 창고가 인상적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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