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에이펙스 더 킬’ 11일 개막… ‘APEX 레전드 플랫폼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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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10-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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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함께 배틀로얄 게임 ‘APEX(에이펙스) 레전드’의 플랫폼 최강자를 가린다.

아프리카TV는 42명의 BJ와 스트리머가 승부를 펼치는 e스포츠 플랫폼 대전인 '에이펙스 더 킬'이 1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11일부터 4주간 매주 금·일·월 새벽 2시에 펼쳐진다.

‘에이펙스 더 킬’은 아프리카TV BJ ‘킴성태‘와 트위치TV 스트리머 ‘이태준‘이 각 플랫폼의 수장을 맡아 진행된다. ‘킴성태‘와 ‘이태준‘은 매 경기 팀원 2명을 섭외해 4라운드에 걸쳐 대결한다.

참가자들은 출전과 동시에 10만원의 대전료를 받게 되며 팀원의 킬 포인트를 합산해 매일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승리팀에 실시간으로 지급된다. 또한, APEX 레전드 시즌3의 한국인 신규 레전드 ‘크립토’ 플레이어에게는 킬 포인트가 2배가 되는 스페셜 룰이 적용된다.

[사진=아프리카 TV]


대회 총상금은 6300만원이며 11월 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에는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BJ와 스트리머들의 1인 미디어 플랫폼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개막전에는 BJ ‘킴성태‘, ‘로자르’, ‘모토케이’와 스트리머 ‘이태준’, ‘미라지’, ‘도현’이 출전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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