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한국에서 사기당해, 친구 집·게스트하우스 전전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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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10-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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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밝혀

브루노가 집 매물을 보러 온 이유에 대해 말했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브루노는 사기 경험 때문에 집 구하는 걱정이 많아 직접 매물을 보러 나왔다.

이날 브루노와 친해진 김광규는 "이 친구가 2003년도까지 한국에서 지내다 최근 16년만에 한국에 다시 왔다. 한국에 있을 때 사기도 한 번 당했다. 지금 게스트 하우스와 친구 집을 전전하며 산다"라고 말했다.

의뢰인 브루노의 희망 사항은 조깅이 가능한 공원, 역세권, 풍부한 기본 옵션. 그리고 집 근처 카페와 깨끗한 화장실이었다. 지역은 연희동, 연남동, 이태원동 일대로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850유로(한화 약 110만원)까지 가능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의뢰인이 사기를 당해서 집 보는 두렴움이 컸다. 정말 까다로웠다"고 말했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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