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오연서 대본 리딩 한 날...구혜선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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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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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과 오연서가 ‘하자 있는 인간들’ 대본 리딩에 돌입해 화제다. 안재현과 오연서의 불륜 루머 이후 첫 공식 만남이어서 더욱 더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MBC 제작진은 7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앞서 안재현과 이혼소송 중인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안재현)이 드라마 촬영중인 여배우와 불륜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안재현은 오연서와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영중이어서 상대로 오연서가 지목됐다.

두 사람은 즉각 불륜설을 부인하고 근거없느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필 신간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인터뷰 끝”이라고 올려 미디어 인터뷰를 암시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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