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금속활자 문화재 재심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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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10-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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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고려금속활자로 주장되는 유물에 대한 문화재 지심의 논란이 일었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정세균 민주당 의원은 “중국이 우리의 고려금속활자를 가지고 자신들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우리의 금속활자를 자신들의 유물로 둔갑시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세계 금속활자 종주국인 우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고려금속활자(증도가자)를 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17년 4월 ‘증도가자’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부실 심의 의혹을 제기하면서 재심의 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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