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은행 적금금리 최고 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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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10-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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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금리 최고는 연 2.4%

10월 첫째 주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적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대구은행의 '쓰담쓰담적금'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를 보면, 쓰담쓰담적금은 기본금리가 1년 만기 기준으로 연 1.65%에 불과하지만 최대 2.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9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카드사용액이 예금 입금액의 50% 이상 시 0.8%포인트 △예금기간 카드사용액이 예금 가입 전 1년간 결제액보다 300만원 이상 많을 시 1.4%포인트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시 0.05%포인트를 우대해준다.

쓰담쓰담적금 외에도 △부산은행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연 3.20%(기본금리 연 1.60%) △수협은행 'Sh내가만든적금' 연 3.00%(기본 연 1.50%) △KEB하나은행 '내집마련 더블업적금' 연 3.00%(기본 연 1.50%) 등이 최고 연 3.0% 이상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은행의 'WON(원)적금'으로, 연 2.40%를 적용한다. 'WON(원)통장'이나 '우리꿈통장'을 출금계좌로 설정해 신규 가입하면 0.2%포인트가 우대돼 최고 연 2.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가 연 2.0% 이상인 상품은 WON적금이 유일하다.

WON적금에 이어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적금' 연 1.90%(우대조건 없음) △광주은행 '해피라이프여행스케치적금Ⅲ' 연 1.90%(최고 연 2.20%) △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 연 1.90%(최고 연 2.50%) △국민은행 'KB선생님든든적금' 연 1.90%(최고 연 2.60%) △국민은행 'KB펫코노미적금' 연 1.90%(최고 연 2.50%) 등이 기본 연 1.90% 금리를 제공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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