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기생충' 인연 박소담에 건넨 첫마디는?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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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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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에 대세 배우 박서준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했다.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부터 방송된 9회에서 박서준은 요리부터 밭일까지 빈틈없는 모습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영화 '기생충'에 까메오로 출연한 인연으로 '삼시세끼' 출연진 박소담에게 "기정아 잘 있었어?"라는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박서준은 "저 오늘 거침없습니다"라며 거침없는 일꾼 모드를 선보였다. 특히 박서준은 '산촌 호미네이터(호미+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에너자이저의 면모를 보여 호응을 얻었다.

윤세아는 "(서준이가) 일머리가 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서준의 활약속에 이날 방송에서는 '세끼 하우스' 냉장고 털이 2탄이 펼쳐졌다. 쪽파, 마늘, 황태, 달걀 등 그동안 '킵(Keep, 보관)' 해둔 식재료들을 활용해 황태국을 끓였다. 또한 직접 수확한 싱싱한 채소들로 더덕구이와 영양만점 가지밥을 준비했다.
 

'삼시세끼'에 출연한 배우 박서준[사진=tvN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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