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 뜻 뭘까…광화문 집회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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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10-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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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으로 기원전 2333년 단군이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날이다.

국경일인 개천절에는 태극기를 달아야 한다. 개천절을 비롯해 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등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위에 단다.

반면, 현충일과 국장 기간, 국민장일 및 정부지정일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다는 것이 정석이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게양 위치는 단독(공동) 주택의 경우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인 경우에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단다. 차량의 경우에는 전면에서 볼 때 왼쪽에 게양한다.
 

국기 다는 법.[사진=행정안전부]


한편, 10월 3일은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있다.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범국민 투쟁 대회’를 개최한다.

범보수단체는 서울역과 대한문 등에서 오후 1시까지 개별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 광장으로 집결해 연합 집회를 연다. 이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후 오후 4시경에는 청와대 사랑채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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