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소재·부품·장비분야에 1조원 보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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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10-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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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보는 자금 수요에 따라 우대보증과 기술사업화 보증으로 구분해 내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우대보증은 원재료 국산화, 대체설비 도입 등에 드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보증비율을 90%로 적용하고, 보증료는 0.2%포인트 깎아준다.

기술사업화 보증은 소재·부품·장비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이다. 사전에 보증 한도를 부여하고 최대 5년간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소요자금을 신속히 지원한다.

특히 기술사업화 보증은 기존 보증과 달리 R&D 과제의 기술경쟁력, 사업화 과제의 미래수익 창출능력 등을 중심으로 보증심사를 진행한다.

보증비율을 최대 100% 적용하고 보증료는 최대 0.5%포인트 차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사진=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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