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더딘 폴리실리콘 가격 회복...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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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9-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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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0일 OCI에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25% 내린 9만원을 제시했다.

OCI의 3분기 매출액안 627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6940억원을 밑돌것으로 보인다. 영업손실은 201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폴리실리콘 가격은 전분기 대비 5.1% 내린 7.9달러를 기록했다.

함형도 연구원은 “폴리실리콘가격의 반등세가 예상보다 늦은 오는 10월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군산폴리실리콘 공장의 유지보수 진행으로 감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해 5월 중국의 보조금 축소 이후 수요 둔화에 대한 우료로 폴리가격이 50%가량 떨어졌다. 이후 중국은 태양광 보조금 정책을 2022년까지 연장했고 지난 7월엔 25GW 규모의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

함 연구원은 “중국 수요는 오는 10월부터 집중 돼 하반기에는 30~35GW가량 발 생할 것”이라며 “이미 세계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9월 6% 올랐고, 중국 내수 가격도 4% 가량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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