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 뮤지션 공유 지원… 11월 ‘다이브 스튜디오’ 신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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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9-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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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플랫폼 플로(FLO) 운영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뮤지션들의 공존과 공유를 통한 음악 콘텐츠 발전 지원에 나선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다이브 스튜디오(DIVE Studios)와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이브 스튜디오는 뮤지션들을 위한 멤버십 기반의 공유 스튜디오다. 레코딩을 비롯한 전반적인 음반 작업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 촬영 및 공연 등의 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11월 위워크 신사점에 오픈한다.

다이브 스튜디오 론칭에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향후 신인이나 인디 아티스트들까지 멤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실력파 아티스트와 신예 아티스트들이 한 공간에서 공존과 공유를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플로는 다이브 스튜디오의 론칭 파트너로 함께하며, 다이브 멤버들의 음악 콘텐츠 생산과 확산을 위한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다이브 스튜디오 멤버들이 만드는 플레이리스트 및 영상 콘텐츠를 플로 앱과 플로 SNS 채널에서 서비스하고, 인디펜던트 아티스트의 음원 유통과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플로 이용권 등 웰컴 기프트를 다이브 스튜디오 멤버에게 증정하고, 다양한 공연 및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최소정 전략기획그룹장은 “다이브 스튜디오는 공유 경제의 장점이 음악계에도 긍정적으로 뿌리내리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뮤지션들이 리소스 공유와 이를 통한 공존, 소통의 힘으로 콘텐츠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플로가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로(FLO) X DIVE Studios 이미지.[사진=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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