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 장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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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9-09-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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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박영선 장관이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제일평화시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인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자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인회도 함께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 지원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
 

제일평화시장 화제 현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 장관은 피해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우선 피해상인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금에 대한 만기·보증기간 연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설 복구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기존 사업 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부처·지자체와 대응체계를 유지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감지시설 설치, 노후전선 정비, 화재안전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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