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2019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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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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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19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생활문화동호회 70팀 1,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생활문화축제는 공연과 전시, 아트마켓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생활문화예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진다.

27일 오후 4시부터 반월호수공원에서 오픈 콘서트와 개막식이 진행되며, 29일까지 군포 생활문화동호회들의 밴드, 기악, 무용,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총 3일에 걸쳐 6회 진행된다.

28~ 29일에는 다양한 생활문화 창작물을 만날 수 있는 군포아트마켓이 반월호수 공원 일대에서 열려, 생활문화동호회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9일에는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함춘호 의 마스터클래스가 대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저명한 기타리스트로부터 기타 연주를 배우고 또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미술, 공예, 사진 등 시각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동호회의 성과 발표 전시는 20일부터 군포생활문화센터 1층 커뮤니티 갤러리 홀에서 진행되는데, 8개 동호회의 10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생활문화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폐막공연과 함께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우리는 밴드다!>가 진행된다.

이날 <우리는 밴드다!>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 8개 밴드의 열띤 경연무대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015B, 함춘호, 딕펑스의 초청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은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군포시 생활문화의 진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이웃들이 준비한 이번 생활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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