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년부터 생활임금 시급' 1만 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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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강기성 기자
입력 2019-09-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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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용대상 시 소속 근로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회의를 끝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기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결정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어제(18일) 시청에서 열린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내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시급 9590원보다 4.3% 인상된 금액이다. 적용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시급 결정으로 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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