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日닛케이, 美 기준금리 인하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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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9-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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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 1.24%↑ 상하이종합 0.07%↓

19일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현지시각으로 10시 25분 전 거래일 대비 1.24%(272.15포인트) 상승한 2만2232.86을 기록하고 있다.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토픽스지수는 18.55인트(1.15%) 상승한 1625.17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이 일본 증시의 강세를 이끌었다. 연준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기준 금리를 현행 2.00~2.2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내렸다.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가 약세를 보인 점도 일본 증시 상승세를 지지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다.

반면 이날 상승 출발한 상하이 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전 9시50분 기준 2.02포인트(0.07%) 하락한 2983.64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간 선전성분지수는 10.34포인트(0.11%) 올린 9763.6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9시 39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53.13포인트(0.2%) 내린 267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증시.[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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