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글로벌X, 다이와증권과 일본 ETF 운용사 세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민지 기자
입력 2019-09-18 1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래에셋자산운용 산하에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글로벌X(Global X)가 일본 다이와증권과 합작해 일본 현지 ETF 운용사를 세웠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X는 다이와증권과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ETF 운용사 '글로벌X 재팬'을 설립했다

.글로벌X 재팬은 미국 ETF 상품과 일본 금융상품 등을 일본 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전문 운용사인 글로벌X를 5억 달러(약 5천400억원) 안팎 가격에 인수했다. 운용 규모는 11조원이다.

미래에셋그룹이 일본 내 정식 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올해 3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일본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