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 강북주민 김포·인천공항 접근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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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경 수습기자
입력 2019-09-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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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01번 리무진 운행시간 줄이고 6101-1, 6102 노선 신설

한국도심공항은 20일부터 강북지역 주민의 인천 및 김포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해 리무진버스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6101번 리무진은 그간 강북 수락터미널에서 내부순환로를 경유해 김포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운행하던 노선으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다. 이번 조정으로 외곽순환로를 통하게 되고 종점을 김포공항으로 한정해 운행시간이 40분으로 대폭 줄었다.

또 6101-1번 노선이 신설된다. 성북구 숭례초교에서 강북구를 경유해 김포공항까지 운행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성북구·강북구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도 높였다.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는 ‘수락터미널―쌍문―길음―인천공항’ 직행 노선 6102번도 신설됐다.

한국도심공항은 강남 코엑스와 강북 5개구에서 김포·인천공항을 운행하는 공항버스 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코엑스 도심공항에서는 16개 항공사의 탑승수속과 법무부 출국심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도심공항 수락터미널. 사진 = 한국도심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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