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명면 초량마을서 '제8회 다슬기축제’

  • 20일 다슬기 이용 먹거리와 놀이·장터

사천시 곤명면 초량마을 다슬기축제 안내장[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오는 20일 곤명면 다슬기초량 농촌체험 휴양마을일원에서 ‘제8회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슬기축제를 개최하는 사천 곤명면 초량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자연마을 단위 축제 자율공모에 선정, 올해로 8회째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20일 오전 11시 식전공연인 길놀이 및 풍물놀이로 시작된다. 이어 개막식과 시 낭송, 다슬기 방류 행사, 잔치 음식 시식 등 오전행사와 주민공연, 마을주민 시 짓기 발표회, 시끌벅적대동회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다슬기를 이용한 향토음식(다슬기부추전, 다슬기회무침 등)도 준비해 다슬기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에서 생산한 다슬기, 새싹삼, 벌꿀 등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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