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고분역·송파나루역 일대 개발 활성화된다

강영관 기자입력 : 2019-09-16 15:44
용마산역 인근에는 182가구 공동주택

서울 송파구 석촌고분, 송파나루,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 위치도. [자료= 서울시]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지하철 9호선 신설 역(驛)인 석촌고분역~송파나루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석촌고분, 송파나루,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잠실관광특구 배후지역이면서 지하철 9호선 신설 역사인 석촌고분역과 송파나루역 역세권이다. 지구단위계획엔 역세권 형성에 따른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 중심기능 지원 및 지역 활성화 유도방안이 담겼다.

우선 새롭게 만들어진 석촌고분역(1곳)과 송파나루역(2곳) 일대는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특별계획가능구역 3곳을 지정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 개발을 유도한다.

또 역세권 간선도로변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업무·판매시설의 면적제한을 완화해 중규모 이상의 업무·판매기능을 확보하고, 저층부 가로활성화 용도를 도입해 지역 화성화를 유도한다. 이밖에 방이 지구단위계획구역안을 통해 해당 지역의 면적 일부를 확대해 근린생활 중심 기능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재정비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도건위에서는 은평구 응암동 응암오거리 일대에 대한 응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됐다. 결정안에 따라 이 일대는 중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축물 용도계획을 수립하고, 공동개발 계획을 최소화해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불합리한 용도도 조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도로 1곳과 공공공지 1곳을 폐지하고, 응암로와 가좌로변에 공동개발 계획을 완화한다. 이와 함께 가로변 쌈지형공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휴식공간을 만든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응암오거리 먹자골목 일부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건폐율을 완화하고, 가로활성화 기능 중심의 건축물 용도 계획도 마련했다.

한편 이날 도건위에서는 강동구 동명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 227면을 건립하는 내용의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과 중랑구 면목동 1362번지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용마산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도 함께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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