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안심전환대출 받자”... 스마트주택금융 앱,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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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9-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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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시작되면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주택금융’ 앱 접속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실행하면 “서버와의 통신이 불안정합니다.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접속이 되더라도 “현재 모바일 서비스 이용 접속 고객이 많습니다. PC를 이용하여 신청하시면 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다.

현재 이용자가 몰려 접속 대기자 수는 8000명에 달한다.

이는 PC에서도 마찬가지다. 같은 시간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 PC 홈페이지 접속 대기자 수는 7000여명에 달한다.

한편 이번 안심전환대출 신청 대상은 신청 대상은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혹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부부 합산 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2자녀(만 19세 미만) 이상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원까지 가능하다.
 

[사진=스마트주택금융 앱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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