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영업시간 검색 어디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 시작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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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9-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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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16일 시작된 가운데 은행 영업시간에 관심이 쏠린다.

은행 영업시간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또 개점 시간과 폐점 시간을 각각 한시간씩 늦춘 탄력 점포도 늘어나고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탄력점포 수는 6월 말 기준 776개다. 탄력점포 검색은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오는 29일까지 2주 간 접수 후 10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올해 7월 23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혹은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자로 부부합산 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다. 다만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2자녀(만 19세 미만) 이상 가구는 부부 합산 소득 1억원까지 가능하다. 또 시가 9억원 이하인 주택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보금자리론 같은 정책 모기지 상품이나 한도 대출, 기업 대출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대출을 받은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업점 신청 접수 은행은 SC제일·국민·기업·농협·우리·KEB하나·대구·제주·수협·신한·부산·전북·경남·광주은행 등 14곳이다.

이번 신청은 선착순 접수가 아니기 때문에 마감 기한인 29일까지 신청을 마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주택금융공사는 낮은 주택 가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실제 대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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